조미자	아픈 무릎을 보여주며 회장을 맡은 이영자 회장님과 임원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새로이 선출된 염명자 회장님과 임원님들 어렵게 임명 수락을 했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락 인사에 고마웠습니다. 수고 많이 해주세요~^^	2014/06/02

이영자	미자야, 수고했다. 2년의 임기를 미력하나마 무사히 마치게 되었음은 동문들의 협조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다음 2년을 맡아 주신 염명자(회장), 조행자,양명자, 김희신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6월2일 동창회 참석자 명단 강태희 고공혜 구영자 구종복 김구혜 김기춘 김덕자 김민자 김소자 김순희 김이순 김일환 김정미 김정임 김정희 김춘자 김희신 노영옥 민경애 박경자 박나미 박성숙 박숙자 박영진 박혜원 서영희 송용희 양명자 양순행 양희자 염명자 염혜자 윤문석 윤옥식 이계숙 이금희 이만자 이민복 이영자 이윤자 이재복 장수자 정명옥 조미자 조행자 최경선 최선자 최수자 최춘희 한능자 한화자 황 혜 (참석자 52명)	2014/06/02

이금희	새회장 염명자님과 양명자님 조행자님,김희신님.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공통의 추억꺼리가 있다는건 우리들의 행복입니다. 오늘 우리는 또하나의 얘기를 만들었습니다. 참석해주신 52명 동문 여러분 , 고맙습니다. 다음 만날날을 기대합니다. 이영자 전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4/06/02

박혜서	........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6월 2일이었네!!! 사회 맡은 금희 총무님, 임기 마친 영자 회장님, 서기보고 한화자님, 회계보고 양순행님, 전임회장 만자님, 염명자, 김희신, 양명자, 조행자 새 임원님, 모다모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참석한 52명 칭구 이름도 하나하나 불러보며 그리움에 젖어보는 6월이 있어 멀리서도 새 힘이 솟는다오. 만나진 못했지만 김신자가 CA 딸네 도착, 전화로 안부 전해주고 사랑방 눈도장 열심히 찍고 있으며 잘 기른 딸은 야후에 입사했다는 소식. 삼식이 남편 종합감기로 꼼짝 못하고 있는 중, 여름 감기 조심하며 또 보자요. ........	2014/06/03

김덕자	이영자 회장님과 임원님들! 2년 임기간 수고 많았습니다. 홈관리 조미자님도 늘 수고 많고요... 사진 찍어 올리느라고도 수고! 새로 선출된 염명자 회장님과 임원님들!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수락 인사에 든든합니다. 동창회때나 볼수있는 여러 동기동창들! 70넘으니 여기저기 수치 떨어지고 약해지고 등등.. 하지만,여전히 예쁘장한 꽃띠할멈들의 웃음띤 모습에 동창회가 기대돼곤 한답니다 우리 아띠들아! 여름감기 조심하고 공강(共康)하고 봅세다요!! ^.^ ^.^	2014/06/03

박혜서	........ 덕자쌤처럼 여전히 예쁘장한 꽃띠 사진 더 많이 보고싶은디 기다려도 되지유~~? ........	2014/06/03

조미자	꽃띠 할멈들 사진을 고루 찍지 못하고 교체되는 임원들만 겨우 찍었다. 이젠 꽃띠 할멈들도 사진 찍히는 거 좋아 안해서. 대신 이 사이트에서 이쁜년들 보세요 http://blog.naver.com/kgb815/80196221994 종합감기 속히 나으시기를...!	2014/06/03

박혜서	하하하하....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 없네! 이쁜 연, 멋진 연, 쌍 연, 외로운 연, 고고한 연... 하하하하.... 종합감기, 난 아직 전염 되지 않았으니 고것이 시간문제여... 이쁜연들 자꾸보고 또 보자. 이젠 웃어도 될랑가 모르것네. 하하하하....	2014/06/03

이영자	이제 홀가분하게 가을 소풍 갈 생각하니 지금부터 신이 난다. 이쁜연 구경하고 ㅎ ㅎ ㅎ.......... 동창회비도 어제 찾아 다음회장에게 입금하고 정말 홀가분한 기분으로 푹 잤습니다. 조금이라도 플러스하여 넘겨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김신자가 CA 에 있구나 주소도 바뀌고(편지가 반송) 전화도 바뀌고 셀폰도 바뀌고 겨우 연락처를 알아내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안되더니 딸 잘 키워 미국에 가 있었구만요.	2014/06/06

박혜서	하하하하.... 플러스회장님! 수고 많으셨어유~~ 홀가분허게 이쁜연 구경하셔유~~~ 신자는 7월에 귀국예정, 지금이 6월인디 벌써부터 가을소풍에 신이 난다고라? 하하하하...	2014/06/07

이영자	지혜로운 스님 말씀 하나 어느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 명도 그 스님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있는 건가요?”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여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드디어 스님을 이기는구나.' 했는데 스님이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단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깐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 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그러니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2014/06/08

조미자	전 회장이라는 말 얼마나 홀가분하게 듣기 좋을까! 영자야 그동안 애 많이 썼다. 참 지혜로운 스님이시네. 대한민국 일선 교육자들도 저 스님처럼 자애롭고 지혜롭게 불안한 청소년들을 가르쳤으면 좋겠다. 조아람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감상하세요. target=_blank>http://m.youtube.com/watch?feature=relmfu&v=fsLmRcc4Egs	2014/06/08

박혜서	하하하하.... 지혜로운 스님 말씀에 "감사!" 청소년 걱정에 '고맙!" 조아람 감상하고 또 보자구. ........	2014/06/08

이금희	전 회장 소리 듣는거 완전 홀가분이지. 영자 정말로 수고 많았구 말구. 스님, 지혜로운 분. 지식보다는 지혜가 필요함을 가르쳐주시네. '나그네 설움' 내스타일! 기분 짱!	2014/06/09

박혜서	하하하하.... 예배드리고 와서 '나그네 설움!' 남편도 기분 짱! 하하하하.... '찔레꽃' 나오면 좋아하는 칭구 생각! 이젠 우리 그런 나이! 여긴 지금 화씨 106도! 아마 섭씨 40도 넘을걸. 그래도 사랑방 있으니 나도 기분 짱! 전자바이올린 신나니까 또 보자. ........	2014/06/09

이영자	조아람의 전자바이올린도 신나고 조아람의 율동도 신나고 조아람의 표정도 신나고 뉴욕 필하모니의 아리랑 연주 target=_blank>http://youtu.be/QrEedoLFyfo 평양인가?	2014/06/09

박혜서	하하하하.... 맞아, 뉴욕 필의 2008 평양 공연이네! '먼 길 다녀온 듯 풋내 밴 몸으로 들어서는 골목 어귀 불타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나는가 덩굴장미 폭폭 고개 숙인 담장 아래 낭자하게 떨어진 선홍빛 눈물' - 조미자 시인의 '유월' 중에서 - 우린 그런 유월 가운데서 모다모다 힘 내자고 이 연사, 하하하하.... '나그네 설움' '아리랑' 또 보고 또 보자요. ........	2014/06/09

조미자	하하하... 내 시를 또 찾아냈네. 올해는 가물어서그런가 덩굴장미도 탐스럽지 않고 풋내도 싱싱하게 풍기지 않는다. 캘리포니아는 섭씨 40도라니 더위에 지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뉴욕 필하모니 동평양 공연에 단상에서 기립박수치는 사람들 앞 줄에 장성택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여러번 되돌려 봤다. 조아람 연주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들으며 눈물도 찔끔 짰다.	2014/06/09

박혜서	하하하... 조아람 연주는 신나는데 노부부 이야긴 어디서 듣는 감? 슬픈 이야긴가 보네. 난 가끔 슬프지 않는데 눈물 찔끔 흐를 때 있어. 나만 그런가? '풍경 속 풍경' 내 손안에 있따! 하하하...또 봐.	2014/06/10

조미자	동영산 오른 쪽에 많은 동영상들 메뉴가 보인다. 그 중에 이것만 옮겨왔다.	2014/06/10

박혜서	........ 너무 슬픈 영상이다.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네. 누가 이런 슬픈곡을 만들다니. 함께 찔끔 짜고 또 보자. ........	2014/06/10